<가는 봄을 잡지도 못하면서.......>
어쩌구 하는 노래가 생각 납니다.
시간은 잡지 못하지만 풍경 만은 마음에 담아 봅니다.
그 때, 그 시절, 그 봄, 무심천 벚꽃은 그렇게 피었더라구요.
아이들 어릴 적 꽃구경 챙겨주던 생각하며,
무심천을 사랑했던 대학시절 절친 생각하며,
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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