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Art Nature Museum 에 비싼 입장료를 내며 두번째로 간 이유는
절친과의 약속을 위함이었다.
입구부터 차단된 구조는 유료 관람객이 아니어서는 차도 한잔 마실수 없었다.
같은 전시물을 두번째 보기는 썩 내키지 않았지만,
일단은 제임스 터렐관은 패스한채,
다시한번 관람에 나선다.
내가 가보고픈 멋진 미국의 게티 하우스는 입장료가 무료라 하더구만...
(코로나 19가 창궐하는 2020년,
방콕하면서 게티의 전기 영화를 보게 되었다.
살아생전 인색함이라니~미술품에 집착하는 편집광 적인 모습 등
참! 인간사나 세상사나 함부로 재단할게 아니였음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플라워 가든과 함께 펼쳐지는 자작나무 숲!
구름한점 없는 유난히도 맑은 하늘이 반긴다.
워터가든의 검은 돌들은 해미에서 가져 왔단다.
사방의 것들을 반사시키며, 투명하게 품어주고 있다.
미술관 내에서 밖을 바라본 풍경!
단풍든 산이 아기자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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