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외고를 다니고 있는 딸이 축제기간에 의미있는 행사를 주관했네요.
바로 <희망나눔 운동화 프로젝트>인데요,
사단법인 미래희망기구와 연계해
저개발국가 빈곤아동을 위해 흰 운동화에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보내는 거예요.
흰운동화를 그대로 원조할 경우 자칫 블랙마켓으로 빠질 가능성을 차단하고,
또 받는이에게 보내는 사람의 사랑과 정성도 함께 담아,
지구 먼 건너편에서 자신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언젠가 지구 건너편, 가난한 아프리카의 소식을 접하며,
신발만 신어도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기사를 접한 생각이 나네요.
이렇게 의미있는 일을 한 딸이 참 대견스럽네요.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딸
뚯깊은 행사에 정성으로 동참하고 하고 있는 청주 외고생들!
너무 예쁘게 완성되어 가는 신발들!
이쁘고 착하기도 한 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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