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동유럽 여행22, 헝가리 <성 이슈트반 성당>

제비꽃2 2012. 10. 6. 19:27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 성당,

 

896년 헝가리에 정착한 마자르족은 10세기 말 이슈트반 1세가 헝가리 최초의 왕으로 즉위,

 

나라의 모양새를 만들어 간다.

 

서유럽 국가들 처럼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세력을 확장한다.

 

로마 교황청은 라이벌 정교가 아닌 기독교를 받아들인 댓가로 헝가리 왕국을 인정,

 

이슈트반에게 왕관을 하사하고 그를 성인(성 스테판)으로 봉축했다.

 

그를 기리기 위해 1851년 부터 50년간 지은 것이다.

 

제단에는 예수님이 아닌 이슈트반 상이 모셔져 있으며,

 

이슈트반의 오른손을 미라로 만들어 오늘날까지 보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