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담양에서

제비꽃2 2010. 5. 23. 15:15

 

<징 검 다 리>

 

당신이 내게로 올 땐,

 

징검다리 건너듯 조심 조심 건너 오세요.

 

당신이 내게로 올 땐,

 

징검다리 건너듯 사뿐 사뿐 뛰어 오세요.

 

당신이 내게로 올 땐,

 

징검다리 건너듯 사뭇 그렇게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