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북경여행, 798 예술지구 2
제비꽃2
2015. 6. 14. 04:24
798 예술지구에는 '중국의 소호'로 불릴만큼
런던, 파리,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한국의 갤러리들이 모여있다.
마침 데이비드 호크니전이 열리고 있었다.
1937년생 영국작가 데이비드 호크니는
특유의 실험정신으로 회화, 포토꼴라쥬,판화,무대장식,일러스트, 디자인 등
거의 모든 미술장르를 섭렵하며,
끊임없이 실험하는 도전적인 작가이며,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작가로 현존하는 거장이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컴퓨터로 작업했으며,
컴퓨터로 프린팅 된 것이다.
색채가 아름답고, 마치 아이가 그린 듯 동심이 느껴지며 ,
리드미컬한 풍경들이 빠져들게 한다.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를 빠져나와 북한의 미술품들이이전시되어 있는,
만수대창작사미술관으로 간다.
다른 모든 미술관이 사진을 찍게 했는데,
이곳만은 유일하게 금지하고 있었다.
이곳은 한국의 화랑이 진출 한 곳
역시 정갈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