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민둥산 억새꽃 축제
제비꽃2
2014. 10. 10. 23:46
내게는 낯선 이름 <민둥산>을 가자는 신랑의 제안을 받고,
인터넷을 검색하니,
억새꽃 축제 기간이다.
마침, 제천 한방 축제, 부여 백제 문화제를 가게 되어,
축제에 참여할 기회를 갖었었는데,
또 억새 축제라 .
둘러보니 가을 내나라 땅 천지가 온통 축제로 풍성했다.
이름을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글쎄, 실속과 특별함과 연륜을 가진 축제를 꼽을 수는 없지만,
이 가을 대한민국은 온통 축제에 내걸려 있다.
제천에서 기차를 타고 민둥산역에 내렸다.
산이름을 가진 역이라 더 정겨웠다.
작은 역이지만 근사한 사진이 걸려 기대감을 갖게 한다.
작으마한 남면 시내 풍경
투명한 가을햇살을 받으며 산행시작
억새꽃 속에 이쁜딸 사진도 한컷
이제 정상도 눈에 들어오고....
내려 가는길.
閉家가 있는 인상적인 풍경과도 마주하고....
초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산을 내려오다.
멀리 역사가 보이는 마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