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대만여행6

제비꽃2 2014. 1. 10. 20:53

 

 

 

 

거대한 나무들이 자라서 뒤얽혀 버린 나무집 안평수우

 

 

 

 

 

 

 

 

 

 

 

 

 

 

 

 

타이완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며,

 

타이완의 팔대미경의 하나로 꼽히는 안평고보

 

 

 

 

 

 

 

 

 

 

 

 

 

 

 

 

 

 

 

 

 

 

 

 

 

 

 

 

 

 

 

 

 

 

 

 

세계 곳곳 물이 있는 도시에 깜짝 등장한 노란 고무오리

 

2007년 프랑스 생나제르를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일본 오사카,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본 오노미치, 벨기에 하셋을 거쳐 호주 시드니(1월), 홍콩(5월), 중국 베이징(9월),

 

아제르바이젠 바쿠(9월), 대만 까오슝(9월)에 등장한 네덜란드 조형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 러버덕(고무오리)

 

 

모양도 단순한 이 초대형 노란 오리를 세계각국 도심에 띄워놓는 이유는

 

어린 시절 물에서 가지고 놀던 고무오리를 삭막한 도시 한가운데 띄움으로써

 

어린 시절의 향수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라고 한다.

 

대만의 가이드는 또다른 이유를 알려준다.

 

어느날 배가 난파돼 표류해서 멀리 떠내려 갔는 데

 

그곳에 남아있던 오리가 살아 있었다나.

 

그것을 기념해서 제작됐다나.....

 

어쨌든 작가는 국경을 모르고, 사람을 차별 하지도,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지도 않은 이 노란 오리가

 

전세계에 긴장과 경계를 풀어 부드럽게 하고 친근하며,

 

모든 연령층에게 어울린다고 말하고 있다.

 

 

꽃으로 뭍에 등장한 노란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