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영월 장릉, 청령포
제비꽃2
2012. 8. 22. 01:38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능이 있는
장릉에 가다.
12살에 임금의 자리에 올라,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권을 뺏기고 ,
17세의 어린 나이에 사약을 받고 죽임을 당한 단종이 뭍힌 곳이다.
이곳은 청령포 풍경,
단종의 유배지로 삼면이 강으로 둘러쌓여있고,
서쪽은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는 마치 섬과도 같다.
수백년 거송들이 울창한 송림을 이루고 있다.
특히 단종이 걸터앉아 말벗을 삼았다는 관음송!
수령 600여 년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라한다.
청령포 입구, 단종 부부의 해후를 담은 작품.